박기봉 남원시 부시장 물놀이 위험구역 현장 점검
남원시 박기봉 부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위험구역 현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장비 점검과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박 부시장은 물놀이 위험구역인 이백면 말바위 주변과 산동면 고소암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과 장비 등의 설치 및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금년 여름은 예년과 달리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발생해 물놀이 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물놀이 사망사고가 우려되는 18개소에 대해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 경고표지판과 안전시설 장비를 배치하고, 신속한 대처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휴일 비상근무 및 지역별 담당공무원제를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넘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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