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 시장)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과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시청 배현오 환경관리과장이 최근 자녀 결혼식을 마치고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축하와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 18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세정과에 근무하는 백운기씨는 부친상에 보내준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고, 고인의 뜻을 기리는 마음으로 가족의 뜻을 모아 18일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주)에 근무하는 박종례씨는 20년 근속 기념 시상금 200만원을 정읍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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