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김생기 시장, 조종태 전주지검 정읍지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2600여 여성조합원, 정읍농협 임직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날 한마음대회는 기념식,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전직원 라인댄스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듬북 공연에 이어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이 화합과 친교를 다졌으며, 국민가수 송대관, 태진아 축하공연은 정읍농협하나로마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고객과 시민이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호평을 받았다.
유남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여성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단합된 모습이 정읍농협을 일등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치하하고 “오늘 행사가 여성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정서함양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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