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1:05 (목)
열전! 19대 총선 현장
상태바
열전! 19대 총선 현장
  • 한훈
  • 승인 2012.04.01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노총 통합민주당 후보지지 선언

···한국노총이 이춘석 익산갑과 익산을 전정희 통합민주당 후보에 대해 공식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한노총 익산지부는 “99%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는 통합민주당과 1% 부자를 위한 새누리당과의 운명을 건 승부”라며 “민주당 이춘석.전정희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노총은 민주당의 한 축으로써 이번 총선에서 단결됨 힘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이 후보와 전 후보가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래시장 보호에 앞장”

···이춘석 익산갑 통합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30일 황등시장을 찾아 “최근 베스트고와 롯데마트 익산점 증축 등 대형마트의 골목시장 진출로 재래시장 상권이 붕괴하고 있다”며 “재래시장과 영세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으로 대형마트 규제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면서 “19대 국회에 입성하면 후속 입법 추진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신비방 위험수위 묵과못해”

···전정희 익산을 통합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9일 상대 후보의 근거 없는 인신 비방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정책 선거를 촉구했다.
전 후보는 “모기자 돈 봉투 사건은 우리 캠프와는 무관하고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무상으로 배포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혀둔다”면서 “아무런 증거 없이 상대를 음해하는 것이야 말로 구태 정치”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후보의 인신 비방이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며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처사로써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토론회 불참은 시민무시 처사”

···장기철 정읍시 민주통합당 후보는 정읍 지역신문과 정읍시애향운동본부 등 5개 단체가 주관.후원한 토론회에 유성엽 후보의 불참을 강하게 비난했다.
장 후보는 “합동연설회가 여러 가지 부작용 등으로 폐지된 이후 유권자에게 후보를 알릴 수 있는 토론회 자리에 유 후보 출참으로 반쪽짜리 토론회가 됐다”면서 “유 후보의 불참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정읍 후보자 토론회 열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오전 9시35분부터 1시간25분 동안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정읍시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를 전주 MBC-TV를 통해 중계 방송한다.
토론회는 전주대 임성진 교수의 사회로 새누리당 김항술 후보와 민주통합당 장기철 후보, 자유선진당 김정기 후보 등 5명이 참석해 그들의 공약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농축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나종윤 정읍 무수속 후보는 지난달 31일 “농축산물 가공 및 유통 전문회사를 정읍에 설립해 농축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편농, 후농, 산농 등 삼농 정책을 펼쳐 정읍을 귀농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계층에 대한 확대 지원으로 정읍을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자전거 유세단 시민들 지지호소

···정병욱 익산을 통합진보당 후보는 본선거 첫 주말 중앙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선거구 전역을 자전거로 돌면서 시민들에게 통합진보당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은 자전거유세단이 신선하다, 타정당과 다른 통합진보당만이 할수 있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선거운동 방법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정 후보 자원봉사단들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 민간이 사찰 군사독재 사회로 되돌려”

···방용승 전주덕진 통합진보당 후보는 1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은 수 년 동안 대대적인 민간인 사찰을 진행해 우리 사회를 군사독재정권같은 반인권 사회로 되돌리려 한다”며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정부의 지난 4년간의 ‘국정문란행위 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국회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 후보는 “이번 민간인 사찰을 포함해 내곡동 땅투기, 친인척 측근 비리, 저축은행 비리, 자원외교 비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한미FTA, 4대강, 종합편성채널 등 국민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관련자들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총선특별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