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정읍 무소속 나종윤 후보가 “농축산물 가공 및 유통 전문회사를 설립해 정읍을 농축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축산업과 농업이 발전하지 않는다면 정읍은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무너져 결국 치명적인 빈곤을 가져오게 된다”며 “편농(便農), 후농(厚農), 상농(上農) 등 삼농(三農) 정책을 통해 정읍을 귀농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또 노인, 장애우,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및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능 확대를 통해 정읍을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대규모 담수욕장 조성을 추진해 정읍이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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