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면장 이원상)이 지난 22일 영원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자녀 8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진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원면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도 함께 초청해 폭넓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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