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3일 김생기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원인 장택수 교육장을 비롯 15개 기관단체장과 군?경 관계관, 읍면동장, 예비군중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정읍시 통합방위추진계획과 충무훈련 및 화랑훈련(4.30~5.3)에 따른 유관기관 간 유기적안 협조체제 점검 및 당부가 이뤄졌다.
김생기 시장은 “최근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3호 발사계획 공표와 26일 개막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해 북한의 군사적 신경전등 남북관계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매우 유동적이다”며 “이번 협의회의가 안보의식을 높이고, 민·관·군·경이 하나되는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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