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통합지원 서비스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정읍시드림스타트센터가 새 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1일부터 비만?허약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영양교육 및 댄스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과 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아동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과 함께 영구치 레진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령기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한 단소교실,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리본아트 자격증 강좌,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화책과 교구를 이용한 발달지원 프로그램, 몰펀 교구를 이용해 모형을 제작하는 몰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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