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4일 중앙초등학교 136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 교통질서를 지킴으로서 어린이 스스로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시간을 보냈다.
 이날 교통관리계 장윤화 경관은 학교생활과 교통안전에 낯 설은 1학년 신입생들을 위해 교육용 동영상을 보여주고 특히 골목길 이동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5원칙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교통안전지식을  전달하였다. 또한 학교 앞 횡단보도로 나가 학생들과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실습하는 등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서에서는 27개 초등학교 신입생 75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교육, 실습교육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강대철 경비교통과장은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노력을 한 결과 최근 3년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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