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회의는 지난해 상호금융 사업성과를 분석해 올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영업점장의 경영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농업금융의 특화·전문화를 이뤄내 올해도 상호금융 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자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북농협은 상호금융본부 정공록 여신부장과 남묘현 팀장, 최미나 고객만족 전문직을 초빙해 협동조합과금융, 고객감동특강 및 NH보험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전북농협은 상호금융의 급격한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으로 내실경영 기반을 확대하고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과 공익적 수행 역할을 확대해 금융기관의 공익적 역할 및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고객친화적인 사업 확대 및 조합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대고객 신뢰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강종수 본부장은 "FTA로 인한 농업의 위기, 상호금융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어려운 현실에서 상호금융사업의 강도높은 규제에 대비하는 선제적이고 선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영 내실화를 꾀하자"고 강조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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