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농협(조합장 이재희)이 '2011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종합업적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은 경영수지관리와 건전성, 리스크관리, 수신 및 여신, e-금융, 고객관리, 카드, 공제, 일반관리 등 사무소 경영부문 10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백구농협은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지역에서는 백구농협 외에도 봉동농협과 전주원예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창농협, 용진농협, 고산농협, 상관농협, 옥산농협 등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열악한 사업환경이지만 조합원과 고객들이 우리 농협을 사랑한 결과"라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의기반으로 상호금융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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