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마케팅과는 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지평선황금보리 명품화사업’이 최우수평가를 받아 2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0개 시·도, 69개 시·군에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착수해 현재 추진 중인 85개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향토산업육성 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대상사업과 페널티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시 지평선마케팅과는 보리가공품의 인지도 및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홍보마케팅에 주력해 전국 아파트·빌딩 내 승강장 영상홍보 및 보리성장과정과 보리가공품 제작과정을 담은 홍보영상물 제작활용과 함께 각종 박람회, 축제·전시행사참가, 시음행사 및 각종 이벤트 행사로 보리가공품의 홍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김제시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 관계자는 “올해가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의 마지막해로서 이번 최우수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더 박차를 가해 다양한 보리가공품 개발, 지평선황금보리축제 개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김제를 보리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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