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 대표 SNS(트위터, 페이스북) 운영력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대표 트위터(@jeongeupnews)가 지난달 24일 현재 디렉토리 2173포인트로 광주와 전남북 호남권에서 1위, 전국 지자체에서는 14위를 차지했다.
특히 트윗(홍보글)은 7698건으로 호남권에선 단연 1위이며, 전국자치단체 중 부산, 서울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팔로워수 1만명 목표도 달성했다. 지난해 1월 127명에서 12월엔 9736명, 올해 1월초에 1만명을 넘어서 현재 1만557명이고, 여기에 페이스북 ‘좋아요’ 친구도 666명에 달한다.
이렇게 정읍시의 SNS 운영력이 단연 돋보인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펼치는데 주력해 온 결실로 평가된다.
또 시민과 공무원 대상 SNS 정보화교육도 크게 한 몫 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 대상 38회 847명, 공무원 대상 16회 695명의 SNS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시 대표 SNS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들과 더욱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읍시 최고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SNS를 통해 ‘2012년 전북방문의 해’ 홍보를 비롯 정읍시 홍보에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2010년 8월 정읍시 대표 트위터(http://twitter.com/jeongeupnews)와 지난해 4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eongeupnews)을 개설, 시민들과 시정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