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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아우랑 축구로 하나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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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아우랑 축구로 하나 되기..
  • 천희철
  • 승인 2012.02.20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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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위도 아이들의 장애물이 되지 못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진상)는 17일 남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남원시 관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남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 개최된 어린이 축구대회는 아동/청소년 200여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고교, 대학생) 50여명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각 센터장님들과 교사들 50여명 등 300여명이 참가해 남원초등학교운동장을 가득 메웠으며, 축구대회의 뜨거운 열기로 영하의 추위는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금번 남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축구대회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주관과 “심(心)봉사단”(고등학생봉사단)의 경기진행과 경기도중 부상과 선수관리 및 간식준비 서남대 간호학부 “DIVA봉사단”, 응원 및 공연 “ART봉사단 방송댄스팀” 등의 지역청소년 봉사단의 연대활동으로 "형이랑 아우랑 축구로 하나 되기.."라는 주제의 어린이 축구대회가 열렸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개척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확산과 지역청소년들의 연대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자원봉사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하진상 센터장은 영하의 차가운 날씨인데도 아동/청소년들이 이처럼 좋아할 줄은 몰랐다며, 요즘 청소년들이 컴퓨터와 오락, 그리고 과중한 입시위주의 교육 등으로 활동력이 부족한 것 같아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위해서 적극적이고 청소년들이 필요한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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