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희망리본프로젝트 자활사업 설명회 개최
정읍시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 연계사업으로, 참여자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다.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인 정읍시는 사업설명회 및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중도탈락자 없이 저소득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자활근로, 희망리본, 취업성공패키지 등 자립지원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주민들의 계획에 맞는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탈 수급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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