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01:48 (금)
정읍소방서, 마을안전지킴이 CPR 교육 ‘호응’
상태바
정읍소방서, 마을안전지킴이 CPR 교육 ‘호응’
  • 김진엽
  • 승인 2012.02.10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가 출동해서 4분 이상 걸리는 지역의 심정지 환자 소생율을 상승시키고자 마을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소방서는 지난 8일 신태인읍 119안전센터에서 신태인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은정) 원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CPR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증을 발급함으로써 마을안전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교육을 활성화 하는 이유는 119구급대 도착 전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생명소생의 분기점인 4분 이내에 현장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심정지 후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며, 목격자에 의한 CPR이 시행될 경우 심정지 환자의 2.5~5% 생존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한편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이장단으로 구성된 마을안전지킴이는 CPR 교육수료 후 가장 가까이서 심정지환자를 살리는 지킴이 역할을 담당한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