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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업기술센터, 농업발전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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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업기술센터, 농업발전 노력 ‘결실’
  • 김진엽
  • 승인 2011.12.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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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 사진 우측)가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역농업특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국비 3억1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연구기관 공로상 수상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생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업특성화는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9600만원을 지원받아 베리류 연중 생산기반으로 3ha의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과 잼, 와인, 건조분말 등 베리류를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연구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유망 아열대 과수 실증시험재배, 복분자?오디?블루베리 등 소과실 수확후 관리시험, 둥근마 품질개선 시험, 씨감자?고구마종순 등 우량종묘 생산, 토양 및 유해물질 분석 등 현장에서의 실증시험 및 분석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함께 정읍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이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 정읍고축연구회 김태수 회장이 대한민국 상록인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농업특성화 분야에서 기술지원과 이완옥 지도행정담당과 김승우 지방농촌지도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승우 지도사는 지난 5일 올해의 신지식인(전자상거래)에도 선정된바 있다.

한편 김원봉 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생의 길을 찾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강소농을 중점 육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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