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물가 중점관리 품목인 개인서비스 업종의 모범업소를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업소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유도로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한 관내 50여개소의 모범업소를 선정해 6월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물가 중점관리 개인서비스 품목은 설렁탕, 냉면, 비빔밥, 갈비탕 등 외식비 26종과 세탁료, 미용료, 수영장이용료 등 기타 서비스 23종 등 49종이다.
모범업소 선정기준은 관리기간 내 요금을 인상하지 않은 업소, 인상된 가격을 환원 또는 인하한 업소, 옥내·외 가격표시제 준수 및 중량당 가격표시제 시행여부 등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