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여명 참가, 800여점 다양한 교통안전메세지 표현
군산시어린이교통공원(원장 조동용)은 지난 11일 2,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산어린이교통공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fun+fun+安교통안전 체험’을 주제로 그림그리기와 교통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통안전체험으로 치러졌다.
특히, 부대체험 행사로 마련된 버스안전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차량 탑승 후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소방차 안전체험은 소화전을 이용해 불이 난 곳을 어린이가 직접 물을 뿌려 불씨를 끄게 하는 체험행사로 안전에 대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조동용 원장은 “그림그리기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가 느끼는 교통안전 지수를 느끼고 표현하며 교통공원에 각종 교통안전 체험부스를 설치해 실질적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림대회의 시상식은 오는 28일 군산시립도서관에서 가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군산시장상, 군산교육장상, 군산경찰서장상, 군산어린이교통공원장상과 상품 등이 수여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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