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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장 행정공백 최소화, 시민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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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장 행정공백 최소화, 시민불편 해소에 전 행정력 집중
  • 전민일보
  • 승인 2011.03.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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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 강화, 시민소통 전력, 친절 봉사 및 감동 행정 실천
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전주한지종합지원센터에서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행정공백 최소화와 시민 불편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시청 간부들과 33개 동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송 시장은 현장행정에 대한 중요성과 시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시민 서비스 제고방안으로 송 시장은 ▲현실에 대한 정확인 인식 ▲사회적 분위기 쇄신 ▲완벽한 업무 적극 추진 ▲직원 내부결속 강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현실 인식과 관련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혼란과 변화의 지구촌 물결이 전주 시민들에게까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몰아치는 등 갈수록 변화의 흐름은 빨라질 것이고 이에 대비하지 못하면 소외되고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장들은 시장을 대신해 현안을 이끌어가는 지역 수장으로 변화의 흐름을 간파하고 공정하고 균형 있게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협의해 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자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깨끗하지 못한 곳에 벌레가 생긴다면서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주문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선봉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별도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청소 및 해빙기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공사장 주변, 서부신시가지 및 전주천 삼천 청소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3.1절과 관련, 태극기 게양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버스나 택시 등 일반 대중들도 참여토록 유도하는 한편 전주를 중심으로 둘레길 및 마실길에 대한 홍보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적극적이고 완벽한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현안을 공무원들이 적극 인지하고 방안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중앙 정부와 전북도의 예산편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편익증진과 직접 연관된 사업에 관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노송천 복원에 따른 주변 활성화 시책은 물론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가스 공급 등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송 시장은 "공무원들의 정확한 사고와 완벽한 일처리, 공직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시민들이 행복한 공정사회가 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며 의무를 강조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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