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20분께 전주시 덕진동 덕진광장 인근 승강장에서 시내방면으로 송모씨(50)가 몰던 대체버스 운전석 유리창에 돌멩이가 투척돼 파손됐다.
송씨는 "버스를 몰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돌멩이가 날라왔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각 전주시 금암동 삼성화재 인근 승강장에서도 운행 중인 신성여객 시내버스에 돌멩이가 투척돼 유리창이 깨졌다.
앞서 오후 7시9분께에도 전주시 진북동 한국은행 승강장 앞에서 제일여객 시내버스에 돌멩이가 투척돼 승객이 타고 있던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를 확보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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