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고창군 아산면 소재 메추리농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농가는 이날 오전 AI 의심축 신고를 했으며 전북축산위생연구소 정읍지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및 산란율감소, 간이키트검사 양성(10마리 중 8마리) 반응 등 AI 의심증상을 보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25일 오전께 나올 예정이다.
도는 현재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해당농장의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 등 현장 차단방역을 추진 중이며 주변 500m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농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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