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정읍감곡향우회, 이장 및 기관단체장과 상견례
출향인과 고향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재경 정읍시 감곡면 향우회(회장 허봉대) 제4대 임원진과 감곡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은 지난 26일 감곡면사무소(면장 김상목)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봉대 향우회장은 “고향을 지키고 발전시켜온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자랑스러운 고향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서라면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향우회원들은 특히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를 전달하는 고향사랑을 실천했으며, 감곡면장 재직시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이경진 순환농업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상견례에는 김생기 시장, 김철수 시의회의장, 이몽기 이장협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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