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봉사 행정 마인드 함양 및 LH본사 전북유치 결의
정읍시 이․통장협의회(회장 박래영)는 지난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유성엽 국회의원,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생기 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23개 읍면동 이․통장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는 이통장들의 대민봉사 행정 마인드 함양과 네트워크 구축, 화합과 소통을 통한 주민의 편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최근 범도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LH본사 이전과 관련, 기필코 전북도에 유치돼야 한다며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날 김완주 지사는 본 행사에 앞서 특강을 갖고 ‘300만 전북시대를 여는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변함없는 이웃사랑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행사가 이․통장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수 이․통장에 대한 각급 기관단체장의 표창, 생활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을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됐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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