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김성원, 박찬희, 서대영(웰빙 외식조리계열 약선조리가공전공 1년)등 3명이 지난 16일 경북 문경에서 끝난 제6회 국제미식양생대전 및 대한장금배 약선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특산물인 마(산약)를 이용해 ‘서동요와 선화공주의 재회’라는 제목으로 6가지 종류의 음식을 준비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또 임유정, 진봄, 방은혜 등도 도내 특산물인 각종 버섯과 특히 군산의 대표 특산물인 박대를 활용해 ‘mushroom party란 주제로 은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린 최초의 세계 약선요리 경연대회로 중국, 대만, 홍콩, 미국 등 모두 10개국에서 외국인 237명, 한국인 132명이 참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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