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은 소비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접수·운영되며 3일내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 상담 창구로 도 소비생활센터(280-3255~6)와 대한주부클럽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282-9898)가 공동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특히 소비자 피해 품목 중 택배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처리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높은 물가상승률과 구입한 제품의 품질상의 하자, 사업자의 연락두절, 택배운송 중 파손 등의 소비자 피해가 명절을 전후로 예상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8일 전주중앙시장에서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열고 무와 배추, 사과, 배 등 농축수산물과 미용과 목욕 요금 등 개인서비스 21개 품목의 가격 안정에 주력하기로 협의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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