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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영업이익 증가한 5개사 주가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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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영업이익 증가한 5개사 주가 가장 많이 올라
  • 전민일보
  • 승인 2010.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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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도내 결산법인 가운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오른 기업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2009년 12월 전북지역 결산법인 실적과 주가 등락 분석’자료에 따르면 도내 8개 결산법인 중 SH에너지화학과 전북은행 등 실적 호전법인의 주가는 시장대비(KOSPI 54.19%) 초과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H에너지화학과 한농화성 등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5개사의 주가는 73.71% 상승, 영업이익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6개사의 주가도 68.53% 상승했고, 순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6개사의 주가는 53.42% 올랐다.
이에 반해 실적악화법인(매출액 제외)의 주가는 실적호전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실적악화법인 가운데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3사의 주가는 24.85% 상승했고,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3사의 주가는 16.22% 상승하는데 머물렀다.
한편 지난해 결산법인 중 매출액 증가율 상위 3사는 백광산업이 3123억4900만원의 매출액으로 35.30%가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다음으로 한농화성 1484억4300만원으로 24.91%, 중앙건설이 5711억1200만원 15.72%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3사는 SH에너지화학이 59억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483.14% 증가했다.
다음으로 한농화성이 139억1100만원의 영업이익으로 79.27% 증가했고, 전북은행도 802억1300만원으로 48.91% 증가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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