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2009년 12월 결산법인 현금성자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개사의 현금성자산은 총 78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42억원, 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88억원에서 673억원으로 185억원, 37.90% 증가했다.
또 단기금융상품은 50억원에서 108억원으로 58억원, 116.00% 늘어났다.
이 기간 현금성자산 보유금액 상위 3개사 중 중앙건설이 466억9000만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 전년말 178억5400만원보다 288억3600만원 161.51%가 증가했다.
다음으로 백광산업이 190억2400만원으로 전년말 90억100만원에 비해 100억2300만원 111.36%가 늘어났다.
반면, 한국고덴시는 36억원3300만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 전년말 164억2300만원보다 127억9300만원이 줄어 -77.88% 감소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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