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국가기관 물품관리를 전자화를 위해 올해부터 수기식 관리체제에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으로 전면 전환, 재물조사 신뢰도와 효율성이 크게 높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이 최근 RFID기반 국가물품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국가기관 보유물품에 대해 재물조사를 수행한 결과, 종전 수작업에 의한 재물조사에는 단위기관 당 평균 15일 이상 걸렸으나 RFID기반 전자적 재물조사에는 2일 이내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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