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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년창업교육 효과 ‘쑥쑥’..일자리 대책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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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년창업교육 효과 ‘쑥쑥’..일자리 대책 ‘대안
  • 전민일보
  • 승인 2010.03.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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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전북방문에서 ‘만족스러운 사업’으로 평가 받은 전북도의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청년창업 교육이 해를 거듭할수록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희망창업 교육에 지난해까지 733명이 수료한 결과 404명이 창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창업인원을 보면 2007년 75명, 2008년 106명, 2009년 223명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한편, 성공사례도 늘고 있다는 것.
이는 경험과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창업 준비자들에게 경영노하우를 전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동시에 연 4%의 낮은 이자로 창업자금을 2000만원까지 대출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창업 1년 후 평가를 통해 성장 정착자금 1000만원을 추가지원하고 있는 것 또한 청년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 관계자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희망창업프로젝트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희망창업 제7기(2010년도 1분기) 교육생 106명이 수료한 가운데 도는 올해 3회에 걸쳐 300여명을 더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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