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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IP)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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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IP)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 전민일보
  • 승인 2010.03.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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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김택수 회장)는 30일 전주의 4층 회의실에서‘전북 중소기업 IP경영인 모임’을 갖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지식재산을 의미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에 기반한 기업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경쟁환경 속에 외국 기업과 특허분쟁과 상표분쟁 등에 대비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IP경영인 모임은 지역 내 IP 경영인들의 교류의 장을 열어 IP 관련 이슈에 대한 공동 대처와 대응방안 공동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IP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모임에는 전북특허스타기업인 (주)로드씰의 IP경영 우수사례발표와 한삼코라(주) 조남수 대표의 특허분쟁에 대한 사례발표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전북지식재산센터의 IP경영인 모임 운용방안 및 IP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허청 산업재산경영지원팀 박재훈 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전북지역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IP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면서“앞으로 특허청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도 수도권 및 특허청이 소재한 대전지역 못지 않게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택수 회장은“(주)로드씰과 한삼코라(주)의 IP경영 사례와 분쟁경험들은 도내 기업들이 IP를 실제 경영에 접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중소기업 상호간 성공사례를 적극 공유, 지역 내에서 IP를 활용한 성공기업이 더욱 많이 배출되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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