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와 (재)고창복분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5일 복분자 가공업체 지원에 대한 상호 업무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재)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구소의 두 번째 성과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 기술평가, 전문인력 개발 및 발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기술에 대한 지원 및 해결방안 협력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이뤄졌다.
(재)고창복분자연구소는 앞으로도 상호협력이 가능한 많은 다른 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해 실질적으로 고창군 복분자 가공업체에 도움이 되도록 세부사항에 대해서 논의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지식경제부, 전라북도, 고창군이 출연한 재단법인으로 도내 대학이 참여,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타운 부지내에 총사업비 164억원을 투입하여 19,800㎡부지에 건축 연면적 1,896㎡ 규모로 연구소를 건립하고, R&D와 기업지원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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