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장년부, 여자부 등 5개 종목에 남여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클럽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임실군 관내 테니스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의 위한 장이라”며“참가한 클럽팀은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맨쉽을 최대한 발휘,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임실군 테니스연합회는 테니스 저변확대와 동호인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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