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제품 제작지원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전주지역의 혁신형 중소ㆍ벤처기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는 성과보고 및 교류회가 이날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주시에서 매년 사업비를 지원ㆍ운영하는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양균의)의 기업 지원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기업의 동영상 상영, 우수 기업 제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도와 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도내 중소ㆍ벤처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13개의 업체가 제품 전시에 참여해 중소ㆍ벤처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그동안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는 2008년 벤처촉진지구 실태조사를 통해 전국 25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아왔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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