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소기업관련단체를 대표해 김기문 중앙회장과 중소기업TV홈쇼핑추진위원회 서병문, 최창환 공동위원장 등이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을 면담, 대기업 독과점 유통시장에 맞선 중소기업 TV홈쇼핑채널 승인 필요성을 건의했다.
중소기업계는 그동안 대기업 SSM(기업형수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출과 TV홈쇼핑의 과도한 판매수수료 등 대기업 독과점 유통시장 폐해를 막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TV홈쇼핑채널 승인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중기중앙회 전북지회 관계자는“중소기업 TV홈쇼핑채널 신설은 TV홈쇼핑시장의 공정 거래질서를 확립은 물론 높은 판매수수료 등으로 판매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대다수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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