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라홍찬)가 주관한 노인의 날 행사에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김갑성 군의회 부의장, 각급 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손복순(82.여.고창읍), 신순옥(62.여.고창읍) 어르신이 각각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고창읍 김봉심 어르신을 비롯 14명의 모범노인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고창농악전수관 회원이 흥겨운 농악 한마당을 열고 모송노인대학의 우리가락 체조, 고창문화원 회원의 댄스스포츠, 성송면 주민자치 회원이 라인댄스 공연 등 흥과 멋이 어우러진 즐거운 한마당을 열었다.
이강수 군수는 “평생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면서”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 노인복지정책 등에 더욱더 노력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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