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북도당 유홍렬 위원장은 5일 국회예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임동규 국회의원(비례)을 만나, 전라북도가 앞서 요구한 새만금 수질개선용역사업비 10억원을 2010년 국가예산에 반드시 포함해 주도록 긴급 건의했다. 새만금 수질개선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비는 환경부에서 오는 2010년도에 새만금 관광레저 수준의 수질 개선 대책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 사업비인데, 현재 1억원 정도만 반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규 의원은 이날 유홍렬 도당위원장의 건의를 받고, 한나라당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해진 위원과 협의, 최대한 관련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