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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특산가공소금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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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특산가공소금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09.10.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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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과 목포대학교 천일염 생명연구소가 체결한 ‘천일염을 이용한  고창특산 가공소금의 개발 및 향토산업 육성계획’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30일 고창군청에서 개최됐다.
‘천일염’은 고창군이 2011년 향토자원 육성사업 공모대상으로 선정해  공모 추진 중인 향토자원이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목포대학교 천일염 생명 과학 연구소 강성국 박사의 보고로 진행됐다.
약 10개월에 걸친 고창 천일염 분석결과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신안의 천일염과 비교했을 때 미네랄 함량이 거의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를 얻었고, 복분자, 고추, 국화, 허브 등을 이용해 개발된 가공 소금 분석에서 항산화 작용과 ACE저해활성(혈압과 관련) 정도가 탁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 고창군 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약5000톤으로 ‘천일염 명품화 육성전략’으로 기능성 소금 개발을 통해 고창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창군에서 추진 중인 ‘천일염 향토자원 육성사업계획’은 지난 9월 25일 도 자체평가를 통과하여 10월 말에 농림수산식품부에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약33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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