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태형)는 21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대학원에서 ‘농촌마을종합개발전문가과정’제3기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개발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부터 농공전북본부부와 전북대학교가 협약을 통해 농촌마을종합개발과 전원마을조성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15명과 지자체 공무원 4명 등 19명의 농촌마을개발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경관?조경계획 ▲농촌어메니티 자원조사 ▲농촌관광 및 마을정비 ▲전통테마마을 추진사례 ▲주민갈등해소 방안 ▲지역 브렌드 구축방안 등에 대한전문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농촌개발 전문가로서 의식전환과 능력발휘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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