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명…유 18명·초 39명·특수(유) 4명·특수(초) 12명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총 73명으로 △유치원 18명(일반 17명·장애 1명) △초등 39명(일반 38명·장애 1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2명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조회 가능하다.
이번 신규 임용시험은 총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1차 시험(100점)은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으로 실시됐다. 제2차 시험(100점)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최종합격자는 제1차 시험 성적과 제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됐다.
전북교육청은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분야별 연수기간 및 수강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최종합격을 이뤄낸 신규교사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 역량있는 교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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