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4회 고산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비봉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산, 비봉면 40여명의 원로조합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활기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고산농협은 올해로 제4회 게이트볼대회, 제5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고령농업인 및 원로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손병철 조합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원로조합원들의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원로조합원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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