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9:20 (월)
전북농협, 3차‘신농촌포럼’성료
상태바
전북농협, 3차‘신농촌포럼’성료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12.1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북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협력
전북농협, 3차‘신농촌포럼’성료
전북농협, 3차‘신농촌포럼’성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2일 ‘신농촌포럼’ 제3차 토론회를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전북본부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포럼은 농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후 10월 2회차 토론회를 거쳐 3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는 전북연구원(정호중 박사), 지역농업네트워크(이소진 센터장), 전라북도 귀농귀촌연합회(정용준 회장), (사)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전북지부(류호인 부회장), 전북신활력플러스추진단(최재문 단장), 청년농부사관학교 2기 졸업생연합회(고택균 회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공동체(김기현 회장) 그리고 4-H연합회(안다섬 회장)까지 전북농촌 문제해결과 청년농업인의 정착에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모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각 주제를 선정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실제 농촌과 영농의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전문적 소양을 고취시켰으며 현장감 있는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전북농협은 농촌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신농촌포럼’을 발족했다. 당장 한두 가지 시도로 모든 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시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농촌은 다음 세대에게 빛바랜 흑백사진처럼 남을 것”이라며 “끊임없이 토론하고 시도하면서 더 나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