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백일홍회는 24일 대구새마을목련회 초청으로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16차 부녀회후원회 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 전북에서는 목영숙 명예회장, 유광수 명예부이사장, 이혜희 백일홍회장과 백일홍회 회원, 김미자 전북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구에서는 이순삼 명예회장, 송경진 목련회장과 목련회회원, 채경애 대구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식전문화공연, 의식행사, 상호 기념선물교환, 문화탐방 등 상호 우호증진 및 새마을운동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새마을백일홍회 이혜희 회장은 “올해로 결연 19주년으로 전북도와 대구광역시 새마을부녀회후원회 간 교류행사를 통해 16년지기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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