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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후보등록 ---16일부터 공식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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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후보등록 ---16일부터 공식 선거전
  • 전민일보
  • 승인 2009.04.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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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전주완산갑-전주덕진 국회의원 재선거가 14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돌입한다.
완산갑과 덕진선관위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후보등록을 접수받고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동안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2면, 3면
민주당과 한나라당, 진보신당등 여야와 무소속 후보들은 선거승리를 위해 재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총력전을 벌일 태세여서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MB정권의 독선과 독주등 ‘현정권 심판론??으로 민심을 파고들 태세고 한나라당은 ??경제살리기??로 대립각을 세워 맞선다는 전략이어서 민심향배가 주목된다.
특히 민주당은 전통적 텃밭인 완산갑과 덕진사수를 위해 올인할 태세여서 자신의 정치적 모태인 덕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장관관의 진검승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13일 중앙당 차원에서 선대본부를 꾸리고 공천장을 수여했으며 15일경에 선대본부 발대식을 갖고 표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무소속 후보를 지원할 경우 해당행위로 간주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을 내놓는 등 집안단속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전북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후보지원에 나선 상태며 무소속 후보들도 표밭갈이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완산갑의 경우 후보등록이 예상되는 인사는 민주당 공천자인 이광철 후보를 비롯 한나라당의 태기표후보, 무소속의 김대식, 김형근, 오홍근, 이재영, 김형욱씨 등으로 7파전이 유력시 된다.
이광철후보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으나 정동영 전장관과의 무소속 연대도 배제할 수 없어 무소속 돌풍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덕진의 경우 민주당의 김근식 후보와 무소속의 정동영후보, 한나라당의 전희재후보, 진보신당의 염경석 후보간 4파전 양상이다. 출마가 예상됐던 임수진 후보는 이날 출마와 불출마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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