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9:20 (월)
임실·무주서 산악 사고 잇따라…2명 사상
상태바
임실·무주서 산악 사고 잇따라…2명 사상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3.10.04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에서 산악사고가 있따라 발생했다.

4일 무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무주군 용포리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A(60)씨가 낭떠러지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심폐소생술 등 읍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지인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버섯을 채취하던 과정에서 1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섯을 채취하던 중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28분께 임실군 신정리의 한 야산에서도 50대 근로자가 벌목 작업 중 나무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58)씨는 우측 다리 개방성 골절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민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