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가대표로 출전한 송선수는 최종 결승전에서 강호 헝가리팀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43대45로 석패했다.
사브로가 주 종목인 송 선수는 빠른 발로 푸투웍이 돋보이는 선수로 한국 펜싱계의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감독으로 출전한 이정복 우석대 감독은 “송선수가 이번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저앙에 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고 말하고 “앞으로 기술연마를 통해 국제경험과 경기력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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