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119안전센터 박성현 소방관 으뜸 소방관에 선발 돼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1일 3분기 으뜸 귀감 소방관 선발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분기 으뜸 소방관은 박성현 소방관으로 금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김제소방서에 화재진압대원으로 임용돼 4년간 성실히 생활해 오고 있다.
박 소방관은 22년 8월 덕진구 여의동 하나로마트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초기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적이 있다.
이번 투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6명의 후보자를 놓고 65명의 김제소방서 직원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1인 2명 선정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박성현 대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포상휴가가 주어졌다.
김현철 서장은“국민들을 위해 헌신했던 공로를 직원들에게 인정받는다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항상 지금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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