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가족사랑 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이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박진만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해왔었지만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특별한 기부 제도를 통해 또 다른 형태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해 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 요양병원은 지난 2월 효도리 사회사업단을 통해 신풍동 저소득가정에 연탄나눔봉사를 3월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60세트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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