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KBL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진안홍삼과 함께하는 2009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잔치 조인식”을 체결했다.
송영선 군수와 KBL 김동광 경기이사 그리고 전라북도 농구협회 고영학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청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협의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대 도시에서만 개최되었으며, KBL이 농구 꿈나무 육성을 통한 한국 농구 발전이라는 장기적 플랜 하에 기획한 대회로, 전년도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낸 서울 삼광 초등학교와 제주도 일도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전국 26개 남자 초등학교 농구팀이 참가 할 예정이다.
송 군수는 “한국 농구의 미래를 열어나갈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인 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 큰 잔치가 우리 진안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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