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밤의 음악 여행
남원시립합창단(지휘자 최관)이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SONGS & OPERA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곡과 뮤지컬, 오페라, 오페렛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은 물론 독창과 듀엣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니노 오케스트라(지휘 이일구)가 출연해 합창단과 함께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4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남원시청 문화예술과(063-620-6839)에서 가능하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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